[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5월부터 11월까지 건전한 성(性) 가치관 함양과 폭력에 대한 인식 개선 및 폭력 예방을 위해 ‘2022년 시민 대상 폭력 예방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미취학 아동, 청소년, 복지 시설 종사자, 교직원, 소상공인, 결혼 이주 여성 등 남양주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며, 4대 폭력(성폭력, 성희롱, 성매매, 가정 폭력) 예방 교육과 다양한 젠더 폭력(데이트 폭력,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범죄 등) 예방 교육으로 진행된다.
시는 지난 2월 교육 운영 기관을 공개 모집한 후 사업 목적의 적합성, 창의성, 사업의 파급 효과 등 남양주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운영위원회의 심의 과정을 거쳐 4개 단체를 선정했으며, 총 사업비 4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 기관으로 선정된 단체는 남양주가정과성상담소, 비움채움 부설 남양주한마음가족상담소, 한국장애인폭력상담소, KACE남양주이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폭력 예방 교육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찾아가는 교육을 운영해 안전한 사회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전기사 :포천시 선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가구에 ‘영양듬뿍 밑반찬 지원’ 추진
다음기사 :”옳은 선택의 선거이다“ 박윤국, 포천시장 예비후보 공식 등록..본격 재선 행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