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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포천시 올해의 책 선정, 전국 독후감 공모전 개최


[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는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2022년 책으로 하나 되는 행운의 도시 포천 올해의 책’을 시민투표로 6권을 선정하고, 올해의 책으로 전국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 5회째를 맞는 포천시 올해의 책 사업은 시민들의 투표로 후보 도서 10권을 선별하고 자료관리심의회 회의를 거쳐 최종 6권을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포천시 홍보를 위해 포천작가 분야 올해의 책 2권을 신규 선정하였다.

선정된 도서는 ▲일반도서 ‘불편한 편의점(김호연/나무옆의자)’ ▲청소년도서 ‘가짜모범생(손현주/특별한서재)’ ▲아동도서 ’5번레인(은소홀/문학동네)‘, ’소원떡집(김리리/비룡소)’ ▲포천작가도서 ‘흰산도로랑(임정자/문학동네)’, ‘충분히 존경받을 만해(임서경/단비어린이)’이다. 해당도서는 포천시 서점연합회(청운서림, 예원서점, 포천문고, 양우서점, 운천서점, 상운서점)에서 구입 시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해의 책 연계 사업의 일환인 ‘전국 독후감 공모전’의 응모 분야는 7개 부문(성인부, 중고등부, 초등부, 군인부, 노인부, 다문화부 등)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는 오는 16일부터 7월 16일까지 홈페이지·방문·우편접수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9월 중 발표 예정이며, 각 부문 별 최우수·우수·장려상 등 총 71명을 선정해 10월 중 상장과 부상(문화상품권, 포천사랑상품권)을 수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독서인구 저변확대를 위하여 추진한 ‘책으로 하나되는 행운의 도시 포천-올해의 책’ 독후감 공모에 뜻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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