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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나의 정신건강! 스스로 진단하세요!

스트레스, 우울감 등 건강 상태 자가 확인, 상담 연계 서비스 제공

[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는 시민들과 민원 담당 공무원들이 이용할 수 있는 무인 정신건강 검진 시스템을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제공한다.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해 설치된 무인 정신건강 자가 검진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정신건강, 우울·불안, 스트레스 지수 등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스스로 검진받을 수 있다.

무인 정신건강 자가 검진기는 생체신호인 뇌파와 맥파 검사를 통해 자율신경과 두뇌활동을 측정해 정신건강 상태를 진단하고, 간단한 심리검사 설문을 통해 우울증, 치매, 자살 경향성 등 정신건강을 종합평가 한다.

검진 시간은 약 5분 정도 소요된다. 검진 결과는 현장에서 즉시 출력이 가능하며 이메일이나 휴대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희망하는 사람에 한하여 포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진단에 따른 맞춤 심리상담 등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무인 정신건강 자가 검진기의 도입으로 시민들과 민원 담당 공무원의 심리지원을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게 됐다.”면서 “누구나 쉽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만큼 주민과 민원 담당 공무원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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