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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농수산물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한 현장방문 실시

유통인 애로사항 청취 및 격려로 거래금액 1조원 달성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개설자인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2일, 실외마스크 착용 해제 등 코로나19 방역 완화에 따라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유통인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도매시장 시설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산물동을 시작으로 ▲양념동 ▲청과동 ▲소분가공센터 ▲수산동 ▲고등어가공판매장 ▲수산2동 순으로 방문하여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중도매인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지난 2021년 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신축한 ▲양념동 내 양파경매장 ▲소분가공센터 ▲고등어가공판매장 ▲수산동 레트로회센터 등 시설물 현장점검을 통해 신축시설이 안전하게 운영되고 있는지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김성수 구리농수산물공사 사장은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한 유통인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 완화에 따라 구리도매시장이 점차 활성화될 수 있도록 공사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현장방문을 통해 유통인들의 생생한 현장의견 청취와 간담회를 통해 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한 시책 수립 방향을 논의하고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 구리농수산물공사 임·직원, 도매시장 유통인 모두가 함께 노력하여 올해 목표인 농수산물 거래금액 1조원 달성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수산시장 활성화를 위한 레트로회센터 개장·고등어가공판매장 리모델링 ▲시설재배치를 통한 청과시장 활성화를 위한 소분가공센터·양파경매장 신축 등 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신축시설 건설을 추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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