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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자원봉사센터, 어버이날 맞이 봉사활동 진행

자원봉사자, 홀로어르신께 안부 편지와 카네이션 조명등 만들어 전달

[한국뉴스타임=편집국]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4월 30일, 어버이날을 맞아 소외계층 어르신께 안부 편지와 카네이션 조명등을 만들어 전달하는 자원봉사활동인 ‘봉사야 이리ON’을 진행했다.

‘봉사야 이리ON’: 경기도자원봉사센터 비대면 자원봉사 분야 지원사업 공모금을 받아 홀로 계신 어르신의 소외감 및 우울감 해소를 돕기 위해 기획되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온라인을 활용하여 대면을 최소화한 봉사활동으로 2인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초등학생 등 청소년은 성인 보호자와 함께하면 신청 가능하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60여 명은 소통의 기회가 적어 우울감을 겪는 어르신을 응원하기 위해 특수 보존 처리한 ‘프리저브드 꽃’을 활용하여 시들지 않는 카네이션 조명등을 만들고, 마음을 담은 안부 편지 작성했다.

완성된 카네이션 조명등과 안부 편지는 구리시자원봉사센터에서 갈매사회복지관으로 일괄 전달 예정이다.

안승남 이사장은 “이웃에게 관심을 기울이며,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자원봉사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손편지와 카네이션 조명등이 어르신께 따뜻한 선물과 위안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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