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터’는 지난달 30일 포천소방서와 함께 신읍 5일장에서 한국119청소년단 안전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은 심폐소생술과 소화기 사용 방법을 알려주고 직접 체험해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게임, 체험, 안내문 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했다.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은 “한국119청소년단 활동에 참여하면서 우리 가족의 안전을 내가 지킬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시민들에게 안전에 대한 중요성에 대하여 널리 홍보할 수 있어 보람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한국119청소년단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며, 참여 청소년의 역량을 높이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한국119청소년단은 2018년부터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교육과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한국119청소년단은 2021년 포천시 청소년 심폐소생술 대회에 참가하여 중등부 1~3위 모두 석권하였으며, 한국119청소년단 담당자는 2020년 경기북부 일반인 심폐소생술 대회에 참가해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