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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주부에코폴리스 에코퀸데이 개최

환경을 사랑하는 에코VIP를 위한 특별한 하루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주부에코폴리스 에코퀸-데이를 지난 28일 이석영 뉴미디어도서관에서 개최했다.

주부에코폴리스는 지난해 6월 결성 이후 현재 약 6백여 명의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고 있으며, 우리 동네 환경지킴이로서 각자의 에코로드를 정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환경 관련 정책을 홍보하는 등 환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주부에코폴리스 지구대별로 매월 환경실천에 앞장서는 우수 대원을 에코퀸으로 선정해왔으며, 이번 에코퀸-데이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에코퀸으로 선정된 62명을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에코퀸-데이 행사는 친환경 비누만들기 교육, 에코 VIP 명예의 전당 등재, 주부에코폴리스 활동 사진전, 기념 포토존 등 다양한 즐길 거리로 구성돼 에코퀸 및 주부에코폴리스 대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날 도서관을 방문했던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행사를 함께 관람하면서 환경실천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주부에코폴리스에 대해 관심을 갖는 계기를 제공했다.

에코퀸-데이에 참석한 한 에코퀸은 “환경을 위해 주부에코폴리스에 가입해 열심히 활동하다 보니 이렇게 뜻깊은 자리에 참석하게 돼 너무 기쁘고 자부심이 들었다. 우리 시 환경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유미 자치행정과장은 “남양주시 환경을 위해 노력하시는 주부에코폴리스 대원들과 에코퀸을 위해 마련한 자리에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 주부에코폴리스를 적극 지원함으로써 우리 시 환경 혁신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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