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29일 경기주택도시공사 다산신도시사업단 대회의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성공적인 왕숙신도시 조성을 추진하기 위한 제6차 TF 회의를 개최했다.
앞서 시는 지난 15일 신도시기반 지원단 제5차 TF 회의를 열고, 왕숙신도시 내 효율적인 기반 시설을 마련하기 위한 방안 등을 공유했다.
이날 제6차 TF 회의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남양주시 관계 부서 공무원과 LH 및 GH 관계자가 참석해 지난번 회의에서 공유됐던 사업에 대해 의견을 조율하며 대책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현실을 반영한 방안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것을 집행해 성공적인 왕숙신도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왕숙신도시는 남양주시 진접읍, 진건읍, 양정동 일원에 인구 16만 명을 수용하는 11,047천㎡ 규모의 3기 신도시로, 일자리·경제 중심의 왕숙지구와 문화·예술 중심의 왕숙2지구를 조성하는 공공 주택 사업이다.
시는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경제·문화 중심의 왕숙신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 마련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