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보건소와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오는 5월 2일부터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그간 중단됐던 금연클리닉 사업을 재개하고, 흡연 폐해 예방을 위한 금연 실천 분위기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금연클리닉은 금연을 희망하는 모든 흡연자를 대상으로 니코틴 보조제 지원을 비롯해 행동 강화 물품 제공, 심리적 지지 관리 등 다양한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한, 남양주보건소와 남양주풍양보건소는 금연 성공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대상자들에게 금연클리닉 등록 시부터 3개월, 6개월 등 성공적으로 금연을 유지한 기간별로 기념품을 제공하고 있다.
남양주보건소 정태식 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금연클리닉에 참여하기 어려웠던 시민들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아 금연에 성공하길 바란다.”라며 “지역 주민의 금연 성공률 향상을 위해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