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금곡동 이석영광장에서 「제100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 주최, ㈔남양주지역아동센터협의회 주관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남양주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방송 댄스, 태권도 시범의 식전 공연을 비롯해 모범 어린이 표창 및 기념식수 등 기념식, 남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넘버벌 퍼포먼스, 비눗방울 아트 등 축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VR 체험, 소방 체험, 민속놀이 등 약 20여 개의 체험 부스(일부 체험 부스는 체험비 별도)가 운영되며, 행사 당일에는 양병원과 금곡중학교 운동장을 임시 주차장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기념일로 규정한 취지에 맞게 이번 행사를 통해 남양주시 아동이 올바르고 씩씩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라며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열리는 기념행사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