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 영중면은 지난 27일 주민 커뮤니티 시설을 건립과 소규모 도시재생 점단위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도시재생대학 공동체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도시재생대학의 참여 공동체 및 관계자 23명은 대전에 위치한 열린부뚜막협동조합의 마을식당과 안녕마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직접 관리·운영하는 안녕센터를 찾았다.
선진지 견학에서 참가자들은 마을식당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열린부뚜막협동조합과 먹거리에 관한 고민을 나누고, 지역 먹거리를 찾아 공유·실천하는 공동체의 중요성을 학습했다. 안녕마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김효임 이사장의 주도하에 도시재생 사업의 추진과정과 안녕센터 운영 전반에 관한 강의를 듣고 안녕마을 구역 내 골목 상권 현장을 둘러보았다.
시 관계자는 “안녕마을 선진지 견학을 통해 대전의 도시재생 우수 사례를 학습하여 영중면 도시재생 인정사업 추진과 관련해 주민들이 더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