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코로나19이후 변화하는 상권에 대응하기 위하여 처음으로 골목상권 내 소상공인 대상으로 '성공+ 소상공인 아카데미'를 추진했다.
구리시에서 영업하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4월 1일 부터 24일 까지 참가자를 모집하여 총 10명이 참여했다.
4월 25일 부터 26일, 2일간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진익준 청운대 호텔조리식당경영학과 교수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소상공인들이 반드시 알아야할 생존전략’이라는 주제로 구리시 소상공인들이 알아야 할 온오프라인 마케팅 전략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1일차 교육은 오프라인 마케팅 흐름과 전략, 브랜드 경험 사례와 전략을 2일차 교육에서는 온라인 마케팅 전략 실습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소상공인은 “이번 교육은 소상공인이라면 꼭 배워야 할 내용으로 최근 시장 트렌드와 함께 그동안 알지 못했던 마케팅 기법까지 알게 되 이런 교육이 계속해서 이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승남 시장은 “우리 삶은 코로나19를 거치며 급격한 변화를 경험하고 있고, 구리시 지역상권도 재건축 재개발과 인근 신도시가 형성되며 계속 바뀌고 있다.”며 “오늘 교육에 참가한 소상공인분들이 구리시 골목상권을 이끌어갈 능력 있는 리더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