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은 다가오는 6.1 지방선거에서 후보자를 집중적으로 인터뷰하였고, 후보자의 장단점과 주요 정책와 공약을 유권자에게 공유하는 연속 기획보도를 진행하였다.
유권자의 관심과 지지가 지역발전의 초석이 되는 유능한 일꾼을 선출 할 수 있다.
인터뷰 기사는 후보자의 답변 순서대로 반영되었다.
“할 일 많은 가평! 일 할 줄 아는 사람! 반듯한 가평 실현!”
⑧ 더불어민주당 이상현 가평군수 예비후보
1. 후보자의 6.1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이유와 특장점은?
지금까지 가평군의회 의원으로서 군민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뛰며 견제의 정치를 해 왔지만 이제 군수라는 가평군 최고 경영자로서의 정치에 나서려 합니다.
우리 가평은 되는 것도 없고 안 되는 것도 없는 그러한 행정을 해 왔으며 숙명이라고 여겨진 중첩규제인 수변구역을 역발상을 통해 환경부와 한강유역청에 MOU를 체결하여 관광자원으로 적극 활용하겠습니다.
2. 가평군의 최우선 현안은 무엇이고 문제해결의 구체적 방안은?
가장 큰 현안은 양분된 민심 수습이며 되는 것도 없고 안 되는 것도 없는 패배주의의 극복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이를 위해 가장 먼저 신속한 행정서비스 구현을 통해 주민의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겠습니다.
가평군수 직속 ‘민원조정위원회’를 신설하여 주민과 직접 대화하고 주민의 민원을 신속히 해결함으로써 시간과 경제적인 낭비를 막겠습니다.
또한 지방자치 활성화와 지역경제를 위해 6개 읍면 자체사업 예산을 대폭 증액하겠습니다.
3. 3.9 대선 결과가 우리 지역 정치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우리 가평은 TK지역보다도 더욱더 보수적인 지역이라 전통적으로 국민의힘의 표심이 나타났으나 6.1 지방선거는 인물 중심의 선거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4. 정치인으로서 가장 힘들었던 시기는 언제였는지? 그리고 극복한 계기는?
초선 의원으로서 군민들의 과분한 사랑을 받아 특별히 힘든 시기는 없었습니다.
5. 후보자의 주요경력 및 지방선거 주요정책 및 공약 사항은 어떻게 되나?
휘문고등학교와 강원대학교를 졸업 후 ROTC 중위로 군 제대 후 교보생명 및 동양생명 등 보험회사 지점장으로 30년을 재직하였으며 고향으로 내려와 중고등학교 운영위원장 및 체육회장, 이장을 역임하고 2016년 스크린경마장 유치 운동을 성공적으로 이끌면서 주민들의 의견을 대표할 수 있도록 의회에 출마하라는 적극적인 권유를 받아 의회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주요 공약사항으로는
첫째, 군수 직속 민원조정위원회를 신설하겠습니다.
둘째,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상면, 설악면 지역에 공영 방식의 지방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청평 하천리에 제3청사를 신설하여 신속한 인허가 및 민원처리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셋째, 인구증가를 위한 교통망 확충을 위해 GTX-B노선 가평, 청평 연장 및 정차 조속 추진, ITX-청춘열차 청평역 상시정차, 제2경춘국도 건설사업을 원주국토관리청과 협의를 통해 가평군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는 한편, 제5차 국도 및 국지도 건설 4개 사업의 적시 추진, 국도37호선 호명산 터널 연장, 지방도 364호선 가평-현리 가평 순환도록 개설사업, 대성리 KD운송그룹 대원운수 버스노선의 가평 연장을 즉각 추진하겠습니다.
넷째, 중첩규제(자연보전권역, 수변구역 등)에 대한 역발상을 통해 수변생태공원을 조성하여 누구나 찾고 싶은 관관휴양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또한 가평 북한강 일대 관광특구 지정 및 자라섬 지방공원 사업을 추진하고 가평 산악수변 관광 활성화를 위해 호명산 모노레일, 북한강 유람선 운항, 짚-라인, 수륙양용버스 운행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축령산 종합생태관광 클러스터 등을 조성하겠습니다.
다섯째, 집행부 내 청년팀 신설과 청년창업센터 설치를 통한 청년플랫폼 구축으로 지역실정에 맞는 지속가능한 청년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여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살 수 있는 젊고 활력 넘치는 가평, 전국의 청년들이 가평에 살고 싶다고 말할 수 있는 청년도시 가평을 만들겠습니다.
여섯째, 가용 가능한 재원으로 복지서비스를 세밀하게 검토하여 더욱 두텁고 폭넓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노인에서 아동에 이르기까지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6. 가족관계 및 인생의 좌우명은?
지난 2003년 아내와 사별 후 지적장애 1급인 아들과 대학원과 대학에 다니는 딸을 두고 있으며 구순의 노부모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제 인생의 좌우명은 군대 시절의 “죽어도 충성, 이유 없다 실천” 정신으로 사회생활도 한 번 결정되면 좌고우면 하지 않는 불굴의 추진력입니다.
7. 끝으로 유권자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존경하는 가평군민 여러분!
수십년째 성장이 멈추어 정체되고 늙어가는 가평!
‘할 일 많은 가평’에 가평군 발전을 위해 가평군민의 복지를 위해 ‘일 할 줄 아는 사람’ 저 이상현이 가평군수로서 ‘반듯한 가평’을 반드시 만들어내겠습니다.
누구나 찾고 싶은 사통팔달의 자족도시 가평! 살고 싶은 가평! 주민 모두가 가평군민임을 자랑스러워 할 수 있는 가평!을 만들고자 합니다.
능력을 선택해 주신다면 승리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군민 여러분! 우리들의 꿈과 비전을 군민 여러분과 함께 현실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여러분 모두 함께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