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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찾아가는 공사현장 청렴감찰관 제도’ 운영으로 부패행위 근절 노력


[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는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공직자의 부패행위 근절을 위한 ‘찾아가는 공사현장 청렴감찰관 제도’ 운영에 따라 관내 주요 시설공사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대상 사업장은 2021년에 계약심사를 받은 사업 중 현재 사업이 발주되어 공사가 진행 중인 사업장 27개소로,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시공업체 현장대리인 등을 면담해 공사 안전사고 예방 및 부실시공 방지를 위한 공사추진 안내, 공사장 주변 시민 불편사항 최소화 당부 및 공사 추진 중 시공자 입장에서의 애로사항 등도 함께 청취했다.

또한, 시공자의 공정한 권한 행사와 각종 부패, 부조리 및 공익 신고에 대한 안내문을 배부해 사업이 완공 될 때까지 공직자의 부당한 요구 등 부패 행위 발생 시 신고 할 수 있는 신고창구와 신고방법, 신고자에 대한 보호제도, 신고자 보상제도 등을 소개하고, 공직자의 부패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강력히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사 현장 관계자는 “최근에는 공직자의 청렴도가 높아 금품, 향응을 요구하거나 부당한 청탁을 하는 경우는 없었다. 앞으로 공사가 마무리 될 때까지 부당한 요구를 하는 공직자가 있으면 반드시 신고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부패 발생 신고에 대한 안내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더욱 청렴한 포천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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