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가평군농업기술센터는 가평군 벼 재배면적의 46%를 차지하는 친환경쌀의 소비촉진과 가평쌀에 대한 소비자 인식변화를 위하여 국비 6천만원을 투입하여, 농촌진흥청과 경기도농업기술원의 차별화된 컨텐츠로 오감만족 재밌는 쌀 체험여행 교실 운영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가평군은 최근 정부의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 신청 등에 따른 쌀 적정 생산 수급 안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가평군농업기술센터 소득개발과 작물기술팀에서는 식량작물을 활용하여 차별화된 우리 쌀을 이용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소비자의 참여를 유도하고, 도시 소비자 농촌관광을 유도하고, 어린이집, 학교 등 교육기관과 연계한 전문적 교육과정 운영 사업을 실시한다.
코로나 19의 전면해제에 따라 가평군 농업기술센터는 음악역 1939에서 키즈 체험장과 하색리에서 요리 교실을 운영하는 영농법인 그린푸드와 함께 5월부터 관내 어린이집 10개소 200명을 대상으로 요리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예약은 완료되었다.
장동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가평군 친환경 쌀 소비 증진과 자라섬 축제와 연동한 외부 관광객 유치 및 가평군민에게 혜택을 돌려드릴 수 있는 최적화된 사업으로 가평군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