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됨에 따라 오는 5월 3일부터 민원인 편의에 맞춰 사전예약제 야간민원실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기존까지는 매주 목요일 18시에서 20시까지 야간 여권창구를 운영해 왔으나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 증명서 발급 등 제증명 서비스도 주 2회로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18시부터 20시까지로 제증명 발급은 화·목요일, 여권 업무는 목요일이다.
사전 예약은 포천시 홈페이지 전자민원 종합민원안내란의 야간민원실사전예약제 항목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디지털 취약계층은 전화 예약도 할 수 있다.
방문예정일 기준 하루 전 18시까지 사전예약 신청을 해야하며 법정공휴일은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낮 시간대 민원실을 이용하기 어려운 시민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야간민원실을 확대해 운영하기로 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 행복 민원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시는 시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27개소도 운영 중이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주민등록 등·초본, 건축물대장 등 113종의 민원 발급 서비스를 제공하며 포천시청 민원실 등 9개소는 24시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