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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상공회의소 여성CEO협의회, 포천농산물 팔아주기에 앞장서다


[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상공회의소 여성CEO협의회(회장 신분남)는 지난 19일 포천딸기농장을 방문해 우리농산물 팔아주기에 나섰다.

3월부터 5월까지 출하 성수기인 포천딸기는 코로나19로 체험객 감소와 학교급식 납품 지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포천상공회의소 여성CEO협의회는 신북면 소재의 딸기재배 농가를 방문해 회원들과 함께 300만 원 상당의 딸기를 구입했다.

포천상공회의소는 2020년부터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해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일환으로 시범 재배한 수박과 관내 생산되는 딸기 등 지역 농산물 팔아주기에 앞장서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이어온 코로나19로 농가에서는 소비처를 확보하기가 어려운 실정이다.”면서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에 앞장선 포천상공회의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상호협업에 노력하겠다. 향후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관내 지역단체와 연계하여 판매하는 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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