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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년면접수당, 2022년도 1차 접수 25일부터 시작

취업 면접에 참여한 청년 1인 최대 30만 원 지원(면접 1회 5만 원, 최대 6회)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가 25일부터 2022년도 청년면접수당 1차 신청접수를 시작한다.

‘경기도 청년면접수당’은 청년의 면접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기업의 면접비 지급 문화 확산을 위해 면접에 참여하는 경기도 청년에게 면접 활동비(1회당 5만 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기간은 4월 25일 오전 9시부터 5월 27일 오후 6시까지이며, 경기도 청년면접수당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인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1982년 1월 2일생~2004년 12월 31일생)으로 취업 여부와 관계없이 올해 취업 면접 경험이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주 30시간 미만의 단시간 일자리, 경기도 외 사업장(해외기업 포함) 면접 응시 경험자도 가능하다.

지난해 12월에 취업 면접을 봤지만 면접수당을 받지 못한 청년은 이번 1차 모집 기간에 한해 소급 신청도 가능하다.
다만 경기도 청년면접수당과 유사 사업인 ▲실업급여 ▲경기여성취업지원금 ▲청년구직자 교통비 지원사업 등의 참여자는 신청할 수 없다.

신청자의 거주지, 면접 응시 여부 등의 제출 서류 검증 과정을 거쳐 선정자에게는 경기지역화폐로 면접 1회당 5만 원(최대 6회)의 구직 활동 비용을 지급한다.

김선화 경기도 청년복지정책과장은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구직 활동을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청년을 위해 경기도 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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