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가 지난 2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에 따른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4,000만 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기관 자율혁신 △참여와 협력 △포용적 행정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항목 14개 지표에 대해 광역과 기초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혁신 노력과 성과를 평가했다.
구리시는 민선 7기 출범 이후 시민의 행복을 위한 다양한 혁신 시책을 추구하여, 전국 최초 국가유공자의 날 행사 개최, 입영지원금 지원, 재이용수 공급기 설치 제작, 클라우드 팩스서비스 보급, 건강상태질문서 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 중심의 혁신 사례를 성공적으로 도입해 온 점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구리시의 '주차문제? 공유주차장으로 해결해요!' 사례는 혁신사례 국민평가단으로부터 만점을 받으며 행안부의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지원사업의 예비사례로도 선정, 구리시 혁신 성과의 전국 확산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안승남 시장은 “행안부의 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리시의 혁신행정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고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혁신성과를 창출하겠다”라고 전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