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청 카누부가 "제39회 회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 여자 일반부에서 금2, 은1을 획득하며 종합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4월 15일부터 18일까지 경상남도 고성군 대가저수지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여자 일반부 8개 팀에서 쟁쟁한 선수들이 대거 참가했다.
○ 이들 중 구리시는 이예린 선수가 C-1 종목 200m에서 56초 386, 500m에서 2분 23초 2로 2관왕 차지, K-2 종목 500m에선 변은정, 탁수진 선수가 조를 이뤄 1분 55초 5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안승남 시장은 “우수한 성적으로 부상 없이 대회를 마무리한 구리시청 카누부 지도자 및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 카누 명문 구리시의 위상을 한층 더 공고히 하고, 앞으로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카누부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7년 창단된 구리시청 카누부는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비롯한 여러 대회에서 우승한 명문 카누부로, 엘리트 선수들이 대거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종합 준우승을 차지하며 구리시의 위상을 다시 한번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