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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 구리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신용회복위원회와 ‘자살예방·생명존중’ 업무 협약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박선철)는 19일 구리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신용회복위원회와 ‘자살 예방·생명 존중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구리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센터장 나연숙), 신용회복위원회 광진지부(지부장 이승욱)와 체결한 협약은 정신 건강 문제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리시민의 복합적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체결한 것으로,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에서 개입하는 대상자의 경제적 문제와 정신건강 문제를 의뢰·연계하여 통합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 박선철 센터장은 “코로나 확산과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우울 및 자살 위기에 놓인 대상자에게 금융 관련 전문 상담 서비스를 연결하여 대상자의 문제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전했다.

구리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나연숙 센터장은 “치료비 지원과 더불어 상담 등 정신건강 서비스 연계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다행이라 생각한다.”고 밝혔으며, 신용회복위원회 광진지부 이승욱 지부장은 “채무로 신용 위기상황에 놓인 대상자에게 신용회복제도를 통해 고통이 감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다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발판으로 정신 건강 문제와 경제적 문제를 통합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의 상호 적극적 연계를 당부드린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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