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안승남)는 19일 구리시 수택3동에 소재한 공동체 사회적경제 지원센터에서 ‘2022년 구리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기초과정을 개강했다.
‘구리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 인식확산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과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경제 기업가 양성과정이다.
올해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는 구리시민의 편의를 위해 기초과정, 창업을 위한 아이템 발굴 및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이 포함된 심화 과정과 실무 과정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을 수료한 수강생에게는 구리시에서 개최하는 구리형 창업 오디션 참가 기회가 주어지며 최우수 1팀 400만원, 우수 5팀 300만원의 사업개발비가 지원된다.
기초과정 교육 내용은 ▲사회적경제 이해와 창업 ▲사회적기업 제도와 사례 ▲협동조합 설립 및 사례 ▲사회적경제 창업환경 ▲지역문제 워크숍과 조별 발표 실습 등으로, 이번달 28일까지 주간반(14:00~17:00)과 야간반(18:00~21:00)으로 각 4회씩 운영 예정이다.
또한 6월부터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도 병행해 청소년들의 사회적경제 인식확산과 진로 연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이윤보다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나눔과 상생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적경제야말로 진정한 민생경제”라며, “소외계층과 지역문제를 고민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기 위해 사회적경제를 선택하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