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포천교육지원청, 2022학년도 고등학교 최소학업성취수준 보장 지도 교원 역량 강화 연수 운영 !

고교학점제로 모든 학생의 성장과 잠재력을 이끄는 책임 교육 실현

[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교육지원청은 4월 18일부터 5월 19일까지 ‘2022학년도 고등학교 최소학업성취수준 보장 지도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교과별 책임교육 실현을 위한 교원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고교학점제 단계적 이행 로드맵에 따라 공통과목 최소학업성취수준 도달 지원 도입에 따른 교과별 책임교육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연수는 평가담당교사, 공통과목 각 교과별(국어, 수학, 영어, 통합사회, 통합과학) 교과담당교사 대상 6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강사진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경기도교육청 최소학업성취수준 보장 지도 장학자료 개발위원으로 구성하여 연수의 전문성을 높이고, 연수내용은 최소학업성취수준 보장을 위한 진술문 분석, 교수학습 설계 및 평가, 피드백, 보충이수지원 등에 관한 강의 및 실행학습으로 운영된다.

늦은 시간에도 운영됨에도 불구하고 관내 고등학교 연수주제별 공통과목 및 관련 교과(군)별 교사가 적극 참여하여 올해부터 도입되는 최소학업성취수준 미도달 예방 지도에 대한 수업과 평가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퇴근 시간을 반납하고 연수에 몰두하였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본 연수를 통해 교과별 최소학업성취수준 설정, 최소학업성취수준 도달을 위한 학생 진단, 미도달 예방 지원 및 미도달 후속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의 구체적 내용을 이해하게 되어, 동교과 교사들과 교과별 책임교육 실현을 위한 구체적 교수학습 계획과 보충지도 방안을 수립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정영숙 교육장은 “고교학점제 기반 책임교육 체제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최소학업성취수준 보장을 위한 학교별, 교과별 사례를 적극 발굴 및 공유하고, 교과별 책임교육 운영 자료 제작 및 보급, 컨설팅 지원으로 맞춤형 학습지도 보장을 통한 모든 학생의 배움과 성장이 일어나는 포천형 고교학점제를 안착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