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18일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기부자를 발굴하여 기부리더 인증식을 진행하고 인증패를 전달했다.
인증식에는 안승남 구리시장, 강주현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부장, 정진수 나눔리더 가입자 등이 참석했다.
구리시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기부자 3인(정진수, 정영훈, 이대현)이 2022년 구리 1~3호 나눔리더에 선정되었고, 이들에게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주현 본부장이 인증패를 전달했다.
기부리더 인증식은 지역 내 지속적인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는 기부자들을 대상으로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행사로,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기부리더 가입 및 인증패를 제작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기부리더는 ▲나눔리더(개인이 1년 동안 100만원 이상 기부) ▲착한일터(일터에 5명 이상 임직원이 월 5천원 이상의 급여 일부분을 기부 약정) ▲착한 가게(자영업자, 프렌차이즈, 학원, 병원, 약국 등 다양한 업종 소상공인 대상 매월 3만원 이상 기부 약정) 등으로 구분된다.
기부리더 인증식에 참석한 나눔리더 가입자 정O수님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작은 기부를 했을 뿐인데 영광스러운 인증패까지 전달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문화를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강주현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부장은 “구리시 나눔리더의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느껴진다. 구리시 나눔리더 가입자분들에게 축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나눔리더는 항상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의지가 없으면 불가능한 일이다.”라고 강조하면서 “꾸준한 나눔의 결실로 인증패를 받은 구리시 나눔리더 한분 한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훌륭한 나눔리더들이 생겨날 수 있도록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주길 바란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