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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4월 20일 장애인의 날 맞아‘희망콜’무료 운행하기로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올해로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특별교통수단인 ‘희망콜’무료 운행을 오는 20일 하루 동안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의 날인 오는 4월 20일에는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하던 기존 ‘희망콜’서비스 가입자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장애의 정도가 심하지 않은 장애인 중 휠체어 이용자, 65세 이상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휠체어 이용자, 통학목적(초?중?고)으로 관내 및 인접 관외지역 통행이 어려운 휠체어 이용자는 희망콜에 가입할 수 있으며 이번 무료 운행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남양주시 오철수 교통국장은“우리 시는 현재 교통약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계획 수립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이외에도 교통약자의 안전과 이동권 증진을 위한 다양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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