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새마을교통봉사대남양주시지대는 지난 17일 진접읍 임송사거리 인근에서 무단투기 제로를 위한 환경정화활동에 나섰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마을교통봉사대남양주시지대 대원 20여 명은 주말 아침 일찍부터 7시간 동안 진행된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 무단투기로 쌓여있는 75리터 봉투 50개 정도 분량의 쓰레기를 일일이 분리 작업해 모두 수거했다.
나용자 대장은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이 올바로 배출해야 한다는 당연한 원칙을 대부분의 시민들은 잘 지키고 있지만, 그중 일부가 여전히 무단투기를 하고 있어 환경이 오염되고 있다.”라며 “생활쓰레기 감축과 환경 보호를 위해 시민 모두가 함께 힘써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남양주시지대는 생활 쓰레기 감량과 무단투기 제로를 목표로 월 2회 이상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정지선지키기, 5030 속도 준수,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근절 캠페인 등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