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 군내면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 동안 지역 환경개선과 영농 폐자원 재활용을 위해 각 마을에 산재되어 있는 영농폐기물을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장 협의회와 마을 주민 등 총 22개 마을이 참여해 농경지에 방치된 폐비닐, 폐농약병, 비료 포대 등 약 5톤의 영농폐기물을 수거했다. 이날 수거된 영농폐기물은 한국환경공단으로 이송 후 재생 원료로 재활용 처리된다.
김수경 군내면장은 “영농폐기물 수거에 참여해주신 이장님들을 비롯해 마을 분들께 감사드린다. 곳곳에 방치된 영농폐기물을 수거해 환경도 보호하고 주변도 깨끗해져 뿌듯하다. 더욱 쾌적한 군내면을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