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16일 주요 정책 사업에 대한 현장 점검의 일환으로 금곡동 이석영광장 조성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확인했다.
이날 조 시장은 이석영광장 조성 사업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도시국장 및 도시재생과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 공무원, 남양주도시공사 관계자 등과 함께 조성 현장을 둘러보며 공사 진행 상황 등을 점검했다.
홍유릉 앞 금곡동 434-5 일원에 도시 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 중인 이석영광장은 역사체험관 REMEMBER 1910을 포함해 바닥 분수 110m, 잔디 광장, 주차장 등을 갖춘 역사 공원으로, 총 2단계에 걸쳐 조성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역사체험관 REMEMBER 1910의 개관을 포함한 1단계 사업은 지난해 3월 26일 완료됐으며, 시는 4월 말까지 나머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현장 점검을 마친 조 시장은 “이석영광장 도로변에 조명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야간에도 광장을 밝게 비출 수 있도록 경관 조명 설치를 검토하고, 5월 초까지 광장을 오픈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한편, 조 시장은 이날 이석영광장 현장 라운딩을 마치고 광장 내에 위치한 REMEMBER 1910을 방문해 지난 3월 개관 1주년을 맞은 REMEMBER 1910의 내부를 살펴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