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11일 시청 2층 복지회의실에서 주식회사 유테크(대표 이정태)와 보호종료 아동 지원 NGO ‘서포터즈이룸(대표 최철(PD))’으로부터 마스크를 전달 받고 전달식을 개최했다.
안승남 구리시장, NGO 서포터즈이룸 최철 대표, 정정중 서포터즈(카페 비니 아치울점 대표) 등 최소한의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전달식을 진행했다.
주식회사 유테크와 NGO 서포터즈이룸은 코로나19 오미크론 장기화로 힘든 시기에 관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스크 10만 장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는 2015년부터 시작된 보호종료 아동 지원 NGO 서포터즈이룸의 “비타민을 드립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주식회사 유테크 임직원과 카페 비니 아치울점 대표 정정중 서포터즈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전달받은 기부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되어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및 사회복지시설에 배부될 예정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나눔문화를 실천해주신 NGO 서포터즈이룸을 비롯해 주식회사 유테크와 카페 비니 아치울점의 관계자분들에 감사드린다.”며, “기부처의 따뜻하고 착한 마음을 모아 잘 전달하여 코로나 시국을 이겨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보호종료 아동 지원 NGO 서포터즈이룸은 구리시 아치울마을에 소재한 ‘카페 비니’ 공간을 활용하여 젊은 작가들에게 전시 등 문화공간을 제공하고, 메뉴 중 기부메뉴를 개발하여 판매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등 생활 속 나눔을 전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