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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별내동, ‘논스톱(NON-STOP) 플로깅’ 개막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구형서)는 올해 4월을 기점으로 환경 릴레이 운동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한 ‘논스톱(NON-STOP) 플로깅’을 시작했다.

‘논스톱(NON-STOP) 플로깅’은 상습 쓰레기 무단 투기 취약지역을 사회단체와 매칭해 집중 관리하는 것으로, 별내동 용암천 주민공동체,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별내동위원회, 자원봉사센터 별내동 자원봉사단, 별내동 통장협의회, 별내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매주 릴레이 형식으로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매주 수요일에는 사회단체뿐만 아니라 별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직접 플로깅 활동 및 로드체킹을 실시해 골목골목을 다니면서 지역의 애로 사항을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등 주민 불편 사항을 해결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상가 방문객 등이 투기한 쓰레기들이 상습 적치돼 있는 카페거리를 맡은 별내동 용암천 주민공동체의 회장은 “단순 일회성 환경 정비의 날 행사에 그치지 않고, 내 지역이라는 주인 의식과 책임감을 갖고 매주 플로깅 활동을 실시해 깨끗한 별내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구형서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ESG 행정 실천에 앞장서 주시는 사회단체에 감사드리며, ‘논스톱(NON-STOP) 플로깅’ 활동이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환경 운동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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