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는 지난 3월부터 지역 내 아동 복지시설과 노인 복지시설, 군부대 등 평생학습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2022년 學(학)숲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學(학)숲 체험교실’은 관내 평생학습 동아리, 주민 강사와 같은 평생학습 전문활동가가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와 주간보호센터, 군부대 등 평생학습 소외기관(단체)을 연계해 대상별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프로그램은 기관 상황에 따라 비대면과 대면으로 병행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해뜰캘리그라피 등 9개 학습동아리와 내촌사랑주간보호센터 등 18개 기관과 연계해 ▲실버공예 ▲실버체조 ▲생활속의 향기테라피 ▲3D펜 코딩놀이 ▲캘리그라피 소품 만들기 ▲내 맘대로 움직이는 작은 로봇, 오조봇 ▲환경실천 등 오는 11월까지 18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소외됨 없는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발굴하고 있다. 평생학습 전문활동가의 찾아가는 학습재능 기부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