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도내 스타트업이 다가오는 탄소중립 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2022년 경기 창업허브 탄소중립교육(입문·트렌드)’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탄소중립교육은 최근 대두되고 있는 탄소중립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탄소중립 및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창업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오는 5월 19~20일 양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해당 분야 전문가 강연을 바탕으로 탄소중립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개념, 탄소중립 관련 국내·외 동향 파악, 스타트업 지원 등을 다룰 예정이다.
주요 강의로는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탄소중립 관련 분야별 대응 및 준비현황 ▲국내외 산업분야의 탄소중립 동향 분석 ▲스타트업을 위한 탄소중립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트렌드 ▲대기업의 탄소중립 대응 및 스타트업 발굴·지원 등 다양한 주제를 마련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교육생은 4월 15일부터 5월 4일 오후 5시까지 ‘경기스타트업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참가 대상은 탄소중립에 관심 있는 도내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 재직자, 도내 거주 및 재학 대학생 등이다.
김평원 창업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이 스타트업의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와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며 “탄소중립 관련 창업 교육을 통해, 도내 스타트업이 급변하는 탄소중립 시대에 효과적으로 적응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