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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교육지원청, 2022 찾아가는 맞춤형 진로교육 운영 !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한 학생 맞춤형 진로학업설계 역량 강화

[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교육지원청은 4월 18일부터 7월 8일까지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한 2022 찾아가는 맞춤형 진로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되는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해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은 한국진로적성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관내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단위학교로 찾아가 학생 진로탐색 및 학업설계 능력 개발과 향상을 위한 특화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진로검사 및 결과분석, 진로특강으로 운영한다. 진로검사를 통해 학생별 성향?역량?능력 진단, 성향 적합 직업학과, 학습법 진단, 직무진단, 1순위 적성적합 교과목, 강약점 교과목을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맞춤형 진로적성 학업설계를 위한 검사 결과 진로해석 강연 및 특강을 진행한다.

포천교육지원청은 학교별 진로담당교사와 한국진로적셍센터 담당자와 사전협의회 및 운영기간 중 상시협의를 통해 학교별 학생의 특징, 단위학교 교육과정을 공유하고 이를 기반으로 학교별 일정에 따른 각 학교만의 특화된 진로교육을 운영한다.

진로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한 학생은 “평소 자신의 진로적성과 학업설계에 대해 막연했는데, 이를 통해 자신의 진로적성과 이에 기반한 학습법과 과목 선택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포천교육지원청은 진로검사 결과 분석 및 활용을 위한 교사 대상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하여 개별학생의 진로검사 결과 기반 교사-학생 멘토, 멘티를 통해 지속적인 학업설계상담 및 교육과정 이수지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진로적성에 기반한 학생 선택중심 교육과정 편성, 운영의 안착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정영숙 교육장은 “고교학점제 전면시행을 대비해 학생선택 중심의 책임교육인 고교학점제가 안착될 수 있도록 자기주도적 진로 연계 학업 설계 및 이수지도를 강화하기 위해 학교-교육지원청-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지원체제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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