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는 지난 13일 시청 본관 시정회의실에서 ‘2022년 상반기 북한이탈주민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역협의회는 박윤국 포천시장, 위원장인 정덕채 부시장을 비롯한 10명의 위원들이 참여해 2021년도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사업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2022년 정착지원 방안 마련과 함께 새로 위촉된 위원에게 위촉장 전달식도 함께 진행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우리 시를 사람이 행복한 도시 즐거운 도시로 만들어 북한이탈주민들이 안정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면서 “관내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들이 대한민국의 구성원으로 평온하고 안정적인 삶을 추구하도록 모든지혜를 모아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전했다.
정덕채 부시장은 “우리 시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이 모두 건강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당당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 정책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다.”면서 “앞으로도 관련 기관 및 단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