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는 노후 건설기계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저감과 대기질 개선을 위한 ‘2022년 노후 건설기계 엔진교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신청은 지난달 14일부터 예산소진까지 진행되며 총 40대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건설기계 소유주의 건설기계등록증 상 사용본거지가 ‘포천시’로 등록되어 있는 건설기계 중 2004년 이전에 제작된 Tier-1 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건설기계이며, 2005년 이전에 제작된 엔진출력 75kw이상 130kw미만의 건설기계와 2006년 이전 제작된 75kw 미만 건설기계가 포함된다.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을 받고자 하는 자는 접수 당시 포천시 지방세 체납이 없어야 하며, 정부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노후 건설기계 엔진교체 사업은 우리 시의 대기오염물질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최선의 방안 중 하나이다. 미세먼지 발생량 감축으로 시민건강 보호에 기여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