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은 다가오는 6.1 지방선거에서 후보자를 집중적으로 인터뷰하였고, 후보자의 장단점과 주요 정책와 공약을 유권자에게 공유하는 연속 기획보도를 진행하였다.
유권자의 관심과 지지가 지역발전의 초석이 되는 유능한 일꾼을 선출 할 수 있다.
인터뷰 기사는 후보자의 답변 순서대로 반영되었다.
“가평군 토종 일꾼, 큰 바위 얼굴”
⑥ 국민의힘 서태원 가평군수 예비후보
1. 후보자의 6.1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이유와 특장점은?
지금까지 가평군청 공직생활을 통해 다져 온 지방정부 경영과 행정 경험을 기반으로 가평군 지역사회의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자 하며 군수로서 이루고 싶은 가평군 발전 목표는 3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로 사람이 중심되는, 자연생태전원 혁신도시 가평군 둘째로 4차 新산업 혁신 기술 기반, 디지털 스마트관광도시 가평군 셋째로 문화산업 콘텐츠 발굴 및 지식산업도시 가평군을 만들고자 합니다.
가평군 지방정부의 독창적 경영을 위한 서태원 만의 특성화 리더십은 장기간 공직 경험과 경쟁력 있는 행정가 경륜: 풍부한 지방자치 전문행정가, 미래지향적 디지털 스마트 전문 혁신성, 인간관계가 결코 변하지 않고, 일하는 데는 멈춤이 없으며,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된 지속성, 교만하지 않고 精을 중시하며, 모든 이에게 감사할 줄 아는 겸손함, 사람을 존중하고 인권을 지키는 휴머니즘 사상입니다.
2. 가평군의 최우선 현안은 무엇이고 문제해결의 구체적 방안은?
세계적 감염병 코로나19로 무너진 지역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관광지식산업 위주 4차 新산업 혁신성을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지식산업 혁신도시를 만들어, 계층별, 주거지역별, 세대별 소외되는 군민이 한 사람도 없이 공평하게 잘 사는 가평군 지역의 역사∙문화∙경제∙사회를 새롭게 이루어 나가는 일이며, 군정 발전 민관협의체를 통하여 군민들의 의견, 제안을 경청하고 하나의 사업과제로 통합하여, 이를 군정으로 정책전략화함으로써 즉각 사업수행을 하도록 브레인 TF팀을 구성, 정부, 국회의 지원과 광역지방자치단체 협조를 통하여 빠른 시간 내에 경제적 성과를 냄으로서 지역주민들이 즉각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활성화를 달성하도록 하겠습니다.
3. 3.9 대선 결과가 우리 지역 정치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전국적으로 과반수 이상의 국민들이 바라던 대로 정권교체를 이루어 냈지만, 새로운 정부에는 교만하지 않도록 0.76%의 미세한 차이로 야당이 승리하도록 함으로서 국민들에게는 더욱 머리 숙여 겸손하게 정치를 하도록 경고를 주고 있습니다.
가평군은 수도권과 강원도를 이어주는 교량 역할을 하는 경기도의 변방 지역에 위치하여, 역사적으로 경기도와 수도권의 발전을 위해 많은 희생을 견디어 왔지만, 정치적으로 지역사회 발전의 혁신성과 중앙정치로부터의 관심을 불러오는데 부족한 실정이었습니다.
특히, 지난 5년동안 중앙정권과 광역지방자치단체의 정치권으로부터 사사건건 소외당하며 지역 정치발전이 미흡하였으므로 이번 6.1. 지방선거에서는 새로운 중앙정치, 새로운 정부와 힘을 합쳐 지역발전을 이루어 내야 하는 사명과 책임성을 부여받고 있습니다.
4. 정치인으로서 가장 힘들었던 시기는 언제였는지? 그리고 극복한 계기는?
지난 해 5월, 가평군 지역의 신인 지방행정가로서 큰 꿈을 안고 정치를 시작하여 열심히 봉사활동을 해오던 중 지난 해 말 경, 경기도 정치인 선배들과 교류하는 자리에서 군민들에게 큰 오해를 불러일으킬 만한 일이 있었습니다.
평생 공직생활을 해 오면서 습관적으로 떳떳하지 못한 일을 절대 하지 않았으며, 지역 정치인으로 새로운 삶의 방향을 개척하면서도 사사롭게 부정직한 일을 하지 않겠노라고 다짐하였으나, 본의 아니게 사전 불법 선거운동을 했다는 구설수에 올라 매우 힘든 시기를 겪어야 했습니다.
국민의힘 중앙당과 지역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온몸을 발가벗기듯 샅샅이 조사를 받았고, 최종적으로 무협의를 받아 냄으로서 군민여러분들로부터 오해를 불식시키기는 했지만, 오랫동안 정신적으로 매우 힘든 시기를 보내야 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하여 지역의 정치 초년병으로서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욱 깨끗하고 올바르게 살아갈 것을 다짐하며 다시 한번 오로지 군민들을 섬기며 살아가겠노라는 맹세를 올리고자 합니다.
5. 후보자의 주요경력 및 지방선거 주요정책 및 공약 사항은 어떻게 되나?
주요이력은 지난 1988년 가평군청 공무원에 임용되어 허가민원과장, 건설과장, 재난안전과장, 문화체육과장 및 설악면장 역임하고 2020년 서기관으로 승진하여, 미래발전국장, 건설도시국장 역임하고 지sks go 4월 명예퇴직 하였습니다. 현재 가평군 바르게살기 협의회 부위원장, 자유총연맹 가평군지부 부회장, 가평군 지체장애인협의회 후원회장, 고엽제 가평군지부 자문위원, 강원대학교 가평동문회 부회장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주요 7대 정책은 1)군민 모두 안전하고 건강한 자연생태도시 건설, 2)군민 중심의 경제복지정책 추진, 3)문화산업을 기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달성, 4)국가 농업정책으로 농민의 땀 가치 향상, 5)문화가 융성한 관광산업 콘텐츠 발굴, 6)지역 인재육성 기반 문화교육도시 구축, 7)스마트 지식관광산업 활성화로 주민참여형 지방정부, 가평군의 주요 정책 추진에 적용하겠습니다.
12대 공약으로 1)군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2)인구증가 정책 발굴 추진(다문화 가족 중시), 3)주택 10,000세대 건립 살기좋은 주거공간 확보(군인아파트 건립포함), 4)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내수면박물관등 6개읍면 관광산업화 추진, 5)활력이 넘치는 생활인구 10만의 자족도시 완성, 6)북한강(자라섬·남이섬) 수상복합관광특구 지정 완성 7)가평군 도심을 중심으로 외곽순환도로 구축, 8)가평의료원 유치를 통한 24시간 응급진료체계 구축, 9)산업단지, 생활권역별 어린이 놀이체험시설 조성, 10)노인 복지 통합관리형 복지 회관 건립 추진, 11)미.영연방 공원 건립. 전적비공원화사업을 통한 안보 교육 및 한국최고의 문화예술관광단지 조성, 12)중고등학교 교육혁신사업(교육커리큘럼, 방과후 지도 등)을 정부∙경기도와 협조하여 추진하겠습니다.
6. 가족관계 및 인생의 좌우명은?
가족은 아내와 아들 2명, 딸 1명입니다.
인생의 좌우명은 ’정직하고 부지런하게, 그리고 떳떳하게 살아가자!’입니다.
7. 끝으로 유권자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존경하는 가평군민 여러분!
저는 가평군에서 태어나 성장하여 지난 33년 동안 가평군청에서 공무원 생활을 하는 동안 오로지 군민여러분들이 행복한 경제적 혜택, 문화, 주거, 교육, 복지정책을 향유하시는 모습을 보고자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하지만, 지난 2020년 갑자기 우리에게 찾아온 세계적 감염병과 기후변화 등 국제정치, 경제적 변화, 환경문제 등의 원인 때문에 정작 우리 가평군민들은 잘못이 없는데, 국가의 정책 방향과 광역지자체의 정치, 경제적 관계망이 미흡하여 가평군 소상공인, 노인, 청년, 경제산업 약자들이 경제적 궁핍 속에서 삶의 나락으로 떨어지고, 사람과 사람 간의 대면을 피하며, 하루하루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급기야 가평군 핵심산업인 관광서비스산업 분야를 비롯하여 주요 산업지표가 급전직하로 떨어져 회복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 모두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모르는 채 아까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 상황을 지켜보고 있을 수 없어, 지난 해 4월, 30년 넘게 입고 있던 공복의 옷을 과감히 벗어던지고 가평군민들의 고단한 삶을 다시 회복시키고자 지역 봉사의 길을 택했습니다.
저는 가평군청에서 민원허가과장, 건설과장, 설악면장, 미래도시국장 등 군민들의 생활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업무를 수행하면서, 어떤 일을 해야만 군민들의 삶의 질이 나아질지, 어떻게 해야 가평군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 수준이 향상될지, 잘 알고 있습니다.
군민 여러분들의 세대별, 계층별, 성별 등 세분화된 발전대책을 수립하고, 부분별로 족집게처럼 공약을 적용하여 1년 내에 가평군 정책을 정상적으로 가동시켜 미래성장동력을 만들어 낼 자신이 있습니다.
앞으로는 우리의 고향 가평군을 군민이 중심이 되는 경제복지도시, 정부로부터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지방정부, 지방재정이 풍부한 인구증가 및 스마트 인프라 자족도시를 만드는 일을 해내려고 합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깊은 산 속의 오두막 주변을 밝히는 작은 호롱불은 큰 산 전체를 환하게 밝힐 수는 없지만, 길을 잃고 주저앉아 있는 나그네에게 새로운 삶의 희망을 줄 수 있습니다.
바닷가에 서 있는 작은 등대는 큰 바다 전체를 밝힐 수는 없지만, 풍랑을 만나 좌초된 배에서 죽음과 싸우는 어부에게 삶의 희망을 비추어 주는 희망의 불꽃이 될 수 있습니다.
군민 여러분, 앞으로는 제가 호롱불과 등대 역할을 하겠습니다.
가평군 미래를 혁신적으로 바꿔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오랫동안 공직자로 일하면서, 군민들의 공복으로서 최선을 다해왔던 것처럼, 앞으로 군민 여러분들이 빠짐없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가평군의 미래 발전을 위해 기꺼이 작은 등불이 되겠습니다.
존경하는 가평군민 여러분!
저, 서태원은 이제 막 시작한 신인 지방행정가입니다.
저는 정치인이 아닙니다.
정치는 이 지역의 국회의원에게 맡기고, 저는 가평군 지방정부의 행정관료로서,
군민 여러분께서 필요로 하시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행정가로 일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군민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응원과 격려를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