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광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가 차량절도범을 추적, 경찰과 공조해 신속히 검거하는데 일조했다.
CCTV 통합관제센터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1시 33분경, 광주경찰서 상황실로 신장지사거리 부근에서 탁송차량 도난신고가 접수됐다. 이후 오후 2시 10분경 경찰이 경안동 참조은병원 부근에서 주차된 도난차량을 발견했다.
이에 CCTV 통합관제센터는 신속하게 모니터링을 실시, 차량절도 용의자가 역동사거리에서 이동하는 모습을 발견해 추적을 실시했다.
관제센터는 CCTV영상으로 용의자를 추적, 도난차량 주차 후 택시에 승차하는 모습을 확인했다. 이어 택시 차량번호 및 이동사항을 경찰서 상황실로 통보했으며 오후 4시 10분경 광주경찰서 민원실 앞에서 용의자를 검거하는데 일조했다.
한편, 2017년 12월 개소한 광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경찰과 협업을 통해 범죄자를 검거하는데 공조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자살기도자를 경찰과 관제센터의 협력으로 신속히 구호하기도 하는 등 광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