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지난 4일 군포중앙고(교장 오지수) 1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된 기숙사(사의관) 입소식에 참석하였다.
군포중앙고 사의관은 군포지역 학교 유일의 기숙사로서 지난 2016년 7월, 연면적 1,159.92㎡, 지상 4층 규모의 건축물로 개관하여 자기주도 학습실 5실, 컴퓨터실 1실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학생호실 17호실(2인1실), 34명이 입소하고 있다.
이날 진행된 입소식에는 한대희 군포시장을 비롯하여 이은광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 임원 등 약 20여명이 참석하여 입소를 축하하고, 학생들의 따뜻한 보금자리를 함께 둘러보며 기숙사 생활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윤경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2021학년도 군포중앙고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교장선생님과 사의관 운영에 많은 의견을 나눴고, 코로나로 인해 2년동안 문이 닫혀있던 사의관이 이번에 다시 문을 열고 학생들을 맞이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 며 “향후 학교 발전과 기숙사 등 학생들의 이용시설에 지원이 필요하다면 교육기획위원장으로서 꼼꼼히 챙기고 살피겠다” 고 밝혔다.
이어 정윤경 위원장은 내빈들과 기숙사 시설을 꼼꼼히 둘러보면서 “기숙사는 학생들의 학업과 휴식이 병행되는 제2의 집이다” 라며, “안전사고에 대비한 철저한 시설 점검과 기숙사 급식 및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 을 학교측에 거듭 당부하며 행사를 마무리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