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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글로벌 평생학습도시 구축 본격화

‘하남시 평생학습도시 성과지표 개발 연구’ 용역 착수

[한국뉴스타임=편집국] 하남시는 5일 ‘하남시 평생학습도시 성과지표 개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성과관리 지표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밝혔다.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착수보고회에는 주해연 하남시 평생교육원장을 비롯해 관계부서 실무자와 연구 용역사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하남시는 성과지향의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목표로 시민에게 보다 나은 학습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하남형 평생학습도시 성과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평생학습도시 성과지표는 유네스코·OECD(경제협력개발기구) 등 국제적인 학습도시 표준지표를 준용하면서 하남시 여건과 평생교육 이해관계자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적용 가능한 지표를 개발할 계획이다.

하남시는 2019년 평생학습도시 선정, 2021년 경기도 평생학습대상 장려상, 2021년 APLC(아시아태평양학습도시연맹) 명예의 전당 헌정도시 선정 등 최근 평생학습도시로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

시는 이같은 성과와 함께 보다 체계적으로 평생학습도시를 추진하기 위해 평생학습도시 성과지표 개발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주해연 평생교육원장은 “시민의 적극적인 사회참여와 다양한 평생학습 요구가 충족될 때 도시가 발전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진다고 생각한다”며 “평생학습도시 성과지표 개발 연구를 통해 문만 나서면 학습공간이 있고, 손만 뻗으면 학습기회가 있는 글로벌 학습도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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