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 내촌면 남·여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남재·조순호)는 지난 4일 내촌면 내4리 밭 300평(부지제공 주민 이택수)을 이용해 사회적 약자와 관내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사랑의 감자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내촌면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 및 강성모 내촌면장, 농협가산내촌지점장, 이장협의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파종 후 7월 초에 수확 예정인 감자는 관내 노인정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방문 전달할 예정이다.
이남재, 조순호 회장은 “매년 사랑의 감자심기를 실시하고 있다. 감자심기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작은 사랑을 나눌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끼며, 이웃사랑을 위한 희망의 씨앗을 뿌린 날이다”며 참석해준 분들께 고마움을 전했다.
강성모 내촌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새벽부터 모여 감자심기 행사에 참여해주신 부녀회장님과 새마을지도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7월에 있을 감자 수확까지 더 힘을 내어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