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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자치기구 및 동아리 연합발대식 ‘시작하남’ 개최


[한국뉴스타임=편집국]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일 2022 청소년자치기구 및 동아리 연합발대식 ‘시작하남’을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과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130여 명의 청소년은 모두 하남시청소년의회,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1924서포터즈, 청소년기획단, DFC하남, HYBS 등 6개의 자치기구 및 17개의 동아리에 소속되어있다. 이번 발대식을 통하여 1년 간의 활동 시작을 알렸으며, 자치기구 및 동아리 간의 결속력을 다졌다.

발대식이 더욱 의미 있는 것은 학업과 학원 등 바쁜 일정 중에도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며 만든 행사라는 점이다. 자치기구 및 동아리 대표들이 사전 회의를 통해 연합발대식 ‘시작하남‘을 기획하고 구성하면서, 2022년의 시작을 함께 힘차게 출발하자는 의미를 담은 ‘기차여행’을 컨셉으로 정했다. 이에 맞게 포토존과 무대 장식, 기차표로 만든 행운권 등을 준비해 행사의 재미를 더했다.

시작하남의 1부는 다가오는 국민안전의 날 세월호 8주기를 추모하는 묵념을 시작으로 ‘밴드하랑’의 축하공연, 지도자 소개, 청소년자치기구 및 동아리 간의 1분 소개가 이루어졌다. 2부는 소속 댄스동아리 ‘DLC’의 축하공연이 진행되었고, 조재영 관장과 배은진 청소년관장이 직접 자치기구 및 동아리 이름을 부르며 찾아가는 출석체크와 임명장 및 동아리증 수여가 재미있게 이루어졌다.

시작하남에 참여한 조재영 관장은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라는 소망과 함께 “청소년의 다양한 에너지들이 마음껏 펼쳐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작하남을 시작으로,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의 자치기구와 동아리는 각각의 활동 목적에 맞는 다양한 활동과 함께 연합워크숍(7월) 및 연말파티(11월) 등 연합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의 소속 자치기구 및 동아리의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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