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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소방서, 봄철 산악안전지킴이 활동 시작!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가평소방서는 봄철 등산객 증가에 따른 산악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구조활동을 위해, 4~5월 두 달간 등산객이 집중되는 주말 및 공휴일에 산악사고가 예상되는 지역에서 ‘산악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

가평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산악구조 출동은 368건으로 351명을 구조하였으며, 이 중 4~5월 구조 출동이 57건으로 15%를 차지하였다.

산악안전지킴이는 산악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으로 최근 3년간 산악 사고가 많이 발생한 등산로를 선정해 ? 등산객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및 간이 응급의료소를 운영 ? 등산로 유동순찰 및 안전산행 지도·산불예방 홍보 ? 등산로 위험지역 안전시설 점검 등 활동을 할 예정이다.

배영환 가평소방서장은 “산악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본인 스스로의 체력에 맞는 등산 코스를 선택하고 산행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라며 “위급상황 발생 시 등산로 곳곳에 구조위치를 알리는 산악안내표지판을 활용해 신속한 신고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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