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은 다가오는 6.1 지방선거에서 후보자를 집중적으로 인터뷰하였고, 후보자의 장단점과 주요 정책와 공약을 유권자에게 공유하는 연속 기획보도를 진행하였다.
유권자의 관심과 지지가 지역발전의 초석이 되는 유능한 일꾼을 선출 할 수 있다.
인터뷰 기사는 후보자의 답변 순서대로 반영되었다.
“꿈을 이루려는 의지가 강한 사람, 가평군을 가슴시리도록 사랑하는 사람”
⑤ 국민의힘 양희석 가평군수 예비후보
1. 후보자의 6.1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이유와 특장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방, 중앙행정 실무전문가라 생각합니다.
동사무소 9급으로 공직을 시작하여 시청, 경기도청, 대통령소속국민대통합위원회, 국무총리실의 행정관(부이사관)으로 퇴임했습니다. 지방과 중앙의 행정을 섬렵한 대한민국 대표하는 행정 전문가로 가평발전을 위해 일하겠습니다.
가평군은 지금 멈춰 있습니다. 가평군이 길고 긴 정체에서 벗어나 제대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리더가 필요합니다.
재정은 물론 사회, 교육, 문화, 건설, 농업 등 경기도청과 국무총리실의 실무 경험과 역량을 다 쏟아 붓겠습니다. 고향을 향한 진정한 사랑을 바탕으로 군민의 큰 머슴이 되겠습니다.
확고한 리더십과 일상적 소통역량으로 군민과 함께 가평군의 새로운 미래를 활짝 열겠습니다.
군청과 가평군에만 머무는 그런 군수는 결코 되지 않을 것입니다. 과거 공직 내내 가평군을 철저히 도와왔던 경험의 몇 배의 노력으로 예산 등 다양한 외부역량을 가평군으로 가져올 것입니다.
저는 국무총리실에서 10년간 8명(여덟 분)의 총리님을 보좌하면서 국가전반을 아우르는 정책업무를 추진한 경험이 있습니다.
가평군의 발전을 위해 언제든지 경기도청이나 국무총리실, 중앙부처의 문을 열고 들어가서 국책사업과 국가 예산을 많이 지원받을 자신이 있습니다.
중앙정부에 근무하면서, 살면서 맺은 인적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서 가평군을 크게 발전시킬 수 있는 사람이라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군민인 것이 모두의 큰 자부심이 되는 그런 가평군을 세울 것입니다.
2. 가평군의 최우선 현안은 무엇이고 문제해결의 구체적 방안은?
국토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제2경춘국도 노선의 재조정입니다.
지금 국토부의 확정노선(안)은 가평읍과 청평면 소재지를 패싱하는 도로로서 지역경제를 크게 침체시키는 노선이 될 것입니다.
제가 군수가 되면 반드시 제2경춘국도 노선을 재조정 하겠습니다.
제2경춘국도는 가평읍과 청평면에서 가능한 멀리 떨어지게 해야만 두 곳의 지역경제 침체를 막을 수 있습니다.
현재 가평군에서 서울로 진입하는 도로는 서울 남쪽으로 몰려있어 병목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서울·경기 북부지역을 연결하는 도로가 있어야 합니다.
조정안으로는 남양주시 수동면(제2외곽순환도로 연결)∼연하리∼두밀리∼마장리∼춘천시 당림리 노선으로 변경하면 가평군 지역균형발전에도 도움이 되고 북면의 주민들도 제2경춘국도 이용이 편리해 질것입니다.
춘천에서 출발하는 관광객들은 서울 강남과 강북으로 가는 도로를 선택적으로 이용할 수 있어서 현재의 경춘국도와 교통분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장래 경기북도가 신설되면 더욱 필요한 도로가 될 것입니다.
가평군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국토부 관계 공무원들을 설득하여 제2경춘국도 노선을 재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3. 3.9 대선 결과가 우리 지역 정치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대선, 총선, 지방선거는 선거마다 결과는 다르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대선, 총선은 정당을 선호하고, 지방선거는 인물을 선택하는 성향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영향이 크게 없을 것으로 생각되며 군민들이 현명하신 판단으로 지역일꾼을 선택하리가 생각합니다.
4. 정치인으로서 가장 힘들었던 시기는 언제였는지? 그리고 극복한 계기는?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가평군수 후보로 출마하여 낙선하고 결과를 받아들이기 어려워서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군민들께서 첫 술에 배부르지 않다고 하시면서 넓은 곳에서 일해 본 사람이 가평군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하시면서 출마를 권유하셔서 재도전의 용기를 내어 출마준비를 하게 되었습니다.
5. 후보자의 주요경력 및 지방선거 주요정책 및 공약 사항은 어떻게 되나?
저는 의정부시에서 9급 공무원으로 출발해 경기도청을 거쳐 국무총리실 3급 행정관으로 37년을 공직에 근무했습니다.
2018년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가평군수 선거에 출마했고 그 후 본격적으로 정치활동을 시작하여 현재는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으로 6.1 지방선거에 가평군수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한국방송대학교와 고려대학교 법무대학원을 졸업(법학석사) 하였습니다. 국무총리비서실 국회협력행정관(부이사관), 대통령소속국민대통합위원회(서기관), 국무총리실 정무실 행정관(서기관)을 역임하였으며, 2018년 전국동시지방선거 가평군수 후보(무소속)였습니다.
재경조종중고등학교총동문회장, 고려대학교 교우회 상임이사를 하였습니다.
국책사업 유치와 민간자본 유치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가평군정을 펼쳐서 가평군의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내겠습니다.
가평군을‘정원·문화도시 가평’,‘안전하고 깨끗한 가평’,‘젊은이들의 꿈의 도시 가평’,‘고령자 친화도시 가평’,‘4차 산업혁명의 중심도시 가평’으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가평군의 교육혁명을 이끌고, 가평군의 농업을 식품과 관광·정보와 문화를 융합한 10차 산업으로 발전시켜 농업의 가치를 크게 키우는
스마트 농업을 중점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가평군의 자연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관광 1번지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6. 가족관계 및 인생의 좌우명은?
아내는 저와 같이 공직생활을 마치고 이젠 전업주부로 지내고 있습니다. 결혼한 딸과 미혼의 아들이 있습니다.
좌우명은 어릴 때부터 부친께서 늘 말씀하신 “해불양수[海不讓水]”라 할 수 있습니다.
바다는 어떠한 물도 가리지 않고 받아 들인다 깨끗하거나 더럽다고 차별하지 않고 모두 받아 내 안에서 정화 시키는 바다와 같은 정신으로 주변인과의 인간관계를 이어나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7. 끝으로 유권자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2018년 가평군수 선거에 출마하여 낙선 한 후 4년간 가평군의 구석구석을 살펴보고, 고뇌하며, 가평군의 미래를 설계했습니다.
이제 가평군도 넓은 곳에서 일해본 사람, 일 할줄 알고 제대로 일해 본 사람이 가평군수가 되어야 합니다.
더 나아가 가평군도 대한민국 발전과 함께하며 젊은이들의 눈높이에서 미래를 다시 설계하고 생활정치로 군민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정치인을 가질 때가 되었습니다.
부디 저 양희석을 가평군민들의 열망과 염원을 실현하는 도구로 써 주십시오.
가슴 시리도록 고향 가평을 사랑하는 마음, 공직 37년경험과 역량, 제가 가진 모든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가평의 운명을 바꾸어 놓겠습니다.
그리고 가평군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저의 운명도 바꾸겠습니다.
군민과 함께 가평을 확 바꿔서「대한민국의 가평시대」를 활짝 열겠습니다.
항상 낮은 자세로, 겸손하게 군민 여러분을 잘 섬기겠습니다.
오늘보다 내일이 더 행복한 가평군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