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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2022년 1차 소비자교육 실시

소비자단체 및 시민 대상 ‘똑똑한 소비역량’ 강화 목적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소비자상담 동향과 똑똑한 소비생활’이라는 주제로 2022년 1차 소비자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국내외 소비트렌드 변동 등 수시로 변하는 소비시장에 대응하자는 취지로 실시됐다.

소비자교육중앙회 구리시지회(회장 고예승) 및 소비자 보호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 등 18명 참석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손철옥 경기도 소비자단체협의회 부회장은 약 2시간에 걸쳐 소비자 상담 동향, 미성년자 취소권, 계약금 환불, 집단소송, 소비자분쟁 해결 기준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이 알기 쉽도록 사례를 중심으로 전달했다.

교육 참석자는 “그동안 알지 못했던 정보와 지식을 알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 특히 최근에 많이 발생하는 소비자분쟁이나 피해사례를 통해 사전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예방할 수 있을 것 같다. 오늘 배운 내용을 주변 사람들과 함께 나누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승남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메타버스와 같은 21세기 신기술 확대 등 현재 소비시장은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복잡하고 엄청난 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정보와 지식을 얻어 똑똑한 소비자이자 소비전문가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소비자상담센터는 구리유통종합시장 2층(구리시 동구릉로 136번길 57 소재)에서 새롭게 소비자 상담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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