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청소년수련관이 이번달 4일부터 시설 내 수영장 시범 운영을 개시했다.
청소년수련관은 최근 사회적거리두기 완화에 맞춰 구리시 청소년들의 체력증진과 2022년 ‘구리혁신교육지구 초등생존 수영 교육’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중지했던 수영장 운영을 4일부터 2개월 간 최소한의 인원 제한으로 시범 운영을 결정했다.
2022년 4월 4일 09시부터 개장, 일일 5부제 자유수영으로 운영, 1시간당 30명씩 입장이 가능하다.
관내 청소년은 이용일 전날 온라인(홈페이지)에서 우선 접수 후 이용이 가능하며, 성인은 당일 부족 인원에 한해 현장 접수만 가능하다.
구리시청소년재단 안승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그간 수영장을 운영하지 못해 구리시 청소년과 시민분들에게 늘 아쉬운 마음이었다.”라며, “코로나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내부 시설점검을 끝내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