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더불어민주당 양명철(51) 가평군연락소장이 이번 6.1 지방선거에서 설악·청평지역구 가평군의원 선거 출마를 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양명철 소장은 11일 더불어민주당 이철휘 포천가평지역위원장과의 면담에서 설악·청평선거구에서 가평군의원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고 전해진다.
이는 설악·청평지역구(나선거구)에 현 이상현 군의원이 가평군수 출마를 공식화함에 따라 민주당 가평군의원 후보가 뚜렷이 없다는 점과 국회 정개특위에서 논의중인 중대선거구제가 확정되면 가평읍·북면 선거구에 설악면이 통합 될 경우에도 지역을 선점하겠다는 복합적인 의중이 반영 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현 강민숙 군의원(비례)이 가평읍·북면 선거구 출마를 공식화 하고 있어 민주당 지역 연락소장으로서 선당후사의 명분까지 확보하기 위한 포석으로 분석된다.
양명철 소장은 가평읍주민자치위원, 가평읍6리이장, 가평읍이장협의회 사무장, 가평군호남향우회 청년위원장, 가평군바르게살기협의회 청년회장, 전 가평중고총동문회 사무국장, 가평청년회의소 역대회장, 전 대한적십자사 북면지회 회장 등 지역의 다양한 단체의 대표적 일꾼으로 평가된다.
역대 지역선거 각 캠프에서 선거대책본부장 등 중요역할을 하였으나 번번히 정당 공천에서 탈락 되어 출마하지 못했다.
이에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당선되어 지역발전에 초석이 되겠다는 각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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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2-04-01 16:37: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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