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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도시재생 ‘교육, 체험, 기획, 실습’ 함께 해요”

30일, ‘2022년 도시재생대학 답사 프로그램 운영’

[한국뉴스타임=편집국] 하남시는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2022년 상반기 도시재생대학’답사 프로그램을 30일 운영했다고 밝혔다.

3월 2일부터 시작된‘2022년 상반기 도시재생대학’은 3주간의 이론 강의를 거쳐 수강생들의 도시재생에 대한 실증적인 학습내용을 제공하고자 4주차에 답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선진지 답사는 ‘우리 지역 하남 알기’를 주제로 하남시의 고유자원 사례지를 방문해, 설명을 듣고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수강생들은 ▲미사리 선사유적지 ▲나무고아원 ▲아가새 농장 ▲한강생물 보전 연구센터 ▲미사리커피 농원 등 역사·환경·생태·도시재생 등 사례지를 방문하며, ‘하남형 도시재생’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하남시에도 이렇게 좋은 자원들이 있는지 새삼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다”며 "지역의 자원을 주제별로 연계해 하남시 여행프로그램으로 개발해 나가면 좋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재생대학 답사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이와 연계된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의 도시재생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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