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하남도시공사는 30일 경북 울진과 강원 강릉·삼척 등 동해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웃과 피해 지역 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 500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노사합동으로 공사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모인 모금액에 공사 기부금을 더해 조성하였으며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전달돼 나눔 문화 확산에 일조하게 된다. 기부금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지역 주민들의 주거시설 마련과 피해 건물 복구,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하남도시공사는 이번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기부 외에도 2019년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기부, 2020년 코로나19 극복 지원 특별 모금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한 바 있다.
하남도시공사는 매년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으며 2022년에도 장애인, 불우아동, 독거노인,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등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이학수 하남도시공사사장은“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며“공사 임직원들이 모은 정성이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 이행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