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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고양골천 정비사업(2차) 완료

고양골천 2차 구간 700m 정비해 농경지 침수 예방

[한국뉴스타임=편집국] 하남시는 수해로부터 주민 재산 등을 보호하고자 실시한 고양골천 정비사업(2차)을 최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사업비 94억원을 투입해 추진한 관내 소하천 고양골천 2차 구간 700m에 대한 정비를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집중호우 시 고양골천 인근 주민들의 농경지 침수 등이 빈번하게 발생해 피해를 예방하고자 시행했다.

정비사업을 통해 주변 제방 및 제방도로 등을 설치해 체계적으로 소하천이 관리되도록 개선하고, 교량 2개소를 추가 설치해 통행 편의도 높였다.

또한 하천 인근에 소공원과 운동시설을 설치해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쉼터를 제공했다.

진동철 건설과장은 “청결하고 쾌적한 자연환경보전과 생명력 있는 소하천으로의 기능이 가능하도록 하천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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