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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의회, 제305회 임시회 폐회

'총 32건 안건 의결 (조례안 21건 · 동의안 4건 · 예산안 7건)”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가평군의회는 4월 1일(금) 10시에 제30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총 32건(조례안 21건, 동의안 4건, 예산안 7건)의 안건을 의결하였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가평군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7건과 가평군수직 인수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가평군수가 제출한 조례안 14건, 가평군 학대피해아동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동의안 4건, 예산결산위원회로부터 심사보고를 받고 의결한 7건의 예산관련 안건에 대하여 원안가결 하였다.

따라서,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은 본예산 4,925억 3천 9백만원 보다 757억 2백만원(15.37%) 증가한 5,682억 4천 1백만원으로 확정되었다.

한편, 오늘 본회의 안건 상정에 앞서'최근 언론에 보도된 프리스틴밸리 골프장 농업용수 식수 제공 의혹과 관련하여' 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이상현 의원은 집행부에서 하루속히 모든 불법사항을 시정하고 펼쳐진 의혹을 명명백백히 밝혀 군민의 의구심을 해소시키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또한, 배영식 의장은 폐회에 앞서 이번 임시회가 사실상 제8대 가평군의회의 공식적인 회의로서 마무리되었다 할 수 있으며, 그 동안 가평군의 발전과 군민 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지만, 되돌아보니 군민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부분도 많은 것 같아 자책과 반성을 하게 된다고 하였다.

그럼에도 가평군의회가 군민 여러분의 대의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할 수 있었던 것은 군민 여러분의 깊은 관심과 지지 덕분이라 생각하며, 비록 임기가 세 달여 정도 밖에 남지 않았지만 초심의 자세로 남은 기간 동안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아울러, 집행부에 다가오는 6월 1일 2022 지방선거 분위기에 휩쓸리지 말고 엄정한 선거중립을 통해 공직자 본연의 업무인 가평군의 발전과 군민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더욱 매진하여 주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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